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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금융

[재테크] 변동성 심한 시기에 환율 공부 해보자 환율투자 환율전망 달러환율

by 글로우민트 2022. 5. 18.

출처: 픽사베이

 

1) 시세차익을 보는 달러 투자란? 

 

최근 몇 달 동안 증시는 요동을  치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압박, 미국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도 시장이 심란했는데, 최근 인도네시아는 팜유를 수출 금지했고, 인도도 밀수출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디에 투자를 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차에 늘 존경하던 홍춘욱 이코노미스트님의 영상을 보고 달러 투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환율 계산기: 네이버

 

 

 

 

 

 

홍춘욱 박사님은 늘 미국 달러 투자를 추천해오고 있으셨는데, 시장이 평온할 때는 몰랐는데 변동성 심한 요즘 같은 시기에는 꼭 필요한 투자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박사님의 투자방법은
평소에 달러를 꾸준히 사모은 뒤 한 번씩 큰 위기가 올 때 팔아서 시세 차익을 남긴다는 것

 

 

홍 박사님의 달러 전략은 평상시에는 달러를 사모으다가 (미국 달러 예금, 미국 주식, 미국 채권 등) 환율이 급등할 때 모아두었던 달러를 팔아서 패닉에 빠진 자산 (주식, 부동산 등)을 사면서 큰 시세차익을 보는 방법으로 자산을 불리셨다고 한다. 여기에는 세금도 없어서 주식투자를 했을 때 보다 실수익은 더 많다고 오히려 적은 돈으로 여기저기 투자하고 있는 20-30대 젊은 투자자들에게 알맞은 방법이라고 추천하신다.

 

2) 그렇다면 지금은? 살 때인가? 아니면 팔 때인가?

 

환율이 오를 때는 요즘처럼 우크라이나 전쟁, 불안정안 원자재 가격 지속, 금리인상시기 등 악재가 많을 때, 2020년 코로나 발생했을 때, 2008년 금융위기, 1997년 IMF 위기 때로 사실 지금은 가지고 있는 달러를 팔아서 패닉에 빠진 자산을 살 때이다. 외환 전문가들은 지금이 고점이다 vs 물가상승 때문에 더 오른다 하며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물론 달러 인덱스 등 다른 데이터를 참고했야겠지만, 평균적으로 환율이 1200원 아래로 내려가야 일단 매수 시기라고 한다. 지금 급하게 달러 사지 말고 환율 내려올 동안에 환율 공부하면서(각 기관마다 다른 수수료, 환율우대사항도 매우 중요하다) 환율 변동을 보고 1200원 이하로 떨어지면 매수를 시작하고 꾸준히 모아서 지금처럼 환율이 급등하는 시기가 올 때 매도해서 더 싸진 자산을 사면된다. 기회는 늘 준비된 사람에게 오고 준비된 사람에게만 보인다. 돈이 많이 없더라도 없는 것에 슬퍼하지 말고,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현제 가진 재물로 어떻게 굴릴 것인가 꾸준히 연구하고 실행해보자.